'국가대표 AI' 성과물 첫 공개…내년 1월 첫 탈락팀 나온다

IT/과학

뉴스1,

2025년 12월 22일, 오후 02:14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개발 사업 성과가 오는 30일 처음으로 공개된다. 5개 정예팀이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1월 평가를 거쳐 첫 탈락팀이 결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8월 선정된 5개 정예팀(네이버클라우드·업스테이지·SK텔레콤·NC AI·LG AI연구원)의 개발 성과가 발표된다. AI 모델 시연을 포함한 성과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장 로비에는 정예팀들의 AI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이들은 최신 글로벌 AI 모델과 비교해 95% 이상의 성능을 목표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중이다.

행사는 사전 등록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5개 정예팀은 내년 1월 15일 이내 첫 평가를 받게 되며, 이 과정에서 하위 1개 팀은 탈락한다.

Ktiger@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