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숲·067160))은 27일 서울 마포구 SOOP 콜로세움에서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스트리머 대상'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트리머 대상'은 SOOP의 연말 시상식이다.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모두가 하나의 무대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먼저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스트리머 정윤종과 류하 등의 현장 팬미팅을 진행한다. 컬쳐랜드 사전부스와 포토월, 플레이 존 등 체험형 부스도 운영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버추얼 스트리머 팬미팅과 '버추얼 베스트 드레서 선정 이벤트' 등 미니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본 시상식 생중계에서는 '스트리머 대상' 카테고리를 시청하는 이용자 대상으로 경품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상식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자동 참여할 수 있다. SOOP은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와 '신인상'을 시상한다. 2부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시성과 '특별상' 발표로 구성된다. 3부에서는 '게임'과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부문별 대상과 '콘텐츠 대상' 수상자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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