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피지컬AI연구단장으로 권인소 KAIST 교수 영입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1월 02일, 오전 11:07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국가특임연구원을 영입하고, AI·휴머노이드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강화한다.

KIST는 2일 권인소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KIST 피지컬AI연구단장으로 영입하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IST 국가특임연구원 영입식이 2일 열렸다.(왼쪽부터) 권인소 KIST 피지컬AI연구단장, 오상록 KIST 원장.(사진=KIST)
권인소 단장은 로보틱스와 컴퓨터비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온 연구자다. 해당 분야의 세계 최고 학술지와 학회에 최근 10년간 8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1992년 KAIST 부임 후 지난 30여년간 박사 70명, 석사 123명 등 193명의 제자도 양성했다.

특히 올해 UNIDO(유엔산업개발기구) 중국투자진흥사무소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AI 인재’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KIST는 이번 영입을 통해 한국형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하고 AI·휴머노이드 분야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권인소 피지컬AI연구단장은 “KIST 피지컬AI 연구단장으로서 한국형 피지컬 AI 모델을 비롯한 AI 휴머노이드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수요자 관점에서 실증 연구를 진행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로보틱스, 비전언어모델, 3D 비전, 멀티모달, 휴먼-AI, 월드 모델 등 각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인재들을 유치해 연구진을 구성하고, 원팀으로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오상록 원장은 “KIST가 지향하는 AI 휴머노이드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권인소 단장을 국가특임연구원으로 모셨다”며 “국가특임연구원 영입을 통해 KIST가 AI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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