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시청각 사각지대 해소 나서…"모든 사용자 위한 앱으로"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02일, 오후 01:26

(티빙 제공)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앱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티빙은 연말·연초 시즌 앱 접근성 개선과 배리어프리 자막 확대를 통해 다양한 사용층이 시청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모바일 기기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옵션을 활성화하면 장르별 탭 메뉴와 콘텐츠 안내 문구 등 화면 내 모든 텍스트를 음성으로 제공한다. 화면을 직접 보지 않아도 콘텐츠 탐색부터 상세 정보 확인, 재생까지 가능하다.

스마트TV에서도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해 화면 전환이나 메뉴 이동 시 변화되는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티빙은 2022년부터 배리어프리 자막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 약 260개 타이틀, 2700여편의 에피소드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첫 글로벌 진출에 맞춰 영어 배리어프리 환경을 구축했다. 티빙은 최신작을 비롯해 주요 제작사 콘텐츠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접근성 개선은 단순한 기능 업데이트가 아니라, 콘텐트 탐색부터 재생까지 전 과정에서 이용자가 길을 잃지 않도록 설계한 경험의 변화"라며 "앞으로도 티빙은 콘텐츠 제공을 넘어 앱과 시청 환경 전반에서 '보지 않아도, 듣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OTT'를 목표로 접근성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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