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II'(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에 등재된 KT 자체 개발 AI 모델 '믿음 K'. (KT 제공)
KT(030200)는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믿음 K'가 글로벌 AI 모델 성능 종합 평가 플랫폼 'AAII'(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에서 국내 중소형 모델 중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AAII는 AI 평가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평가 플랫폼으로,전 세계 주요 AI 모델의 성능을 단일 시험이 아닌 다수의 공개 벤치마크 결과를 종합해 AI 모델 정보를 제공한다
믿음 K는추론, 전문 지식, 수학·프로그래밍, 에이전트 수행 능력 등 10여 개 핵심 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KT 측은 "믿음 K가 사용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목표를 이해한 뒤 필요한 시스템이나 도구를 스스로 활용해 과업을 완수하는 '에이전틱 AI'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믿음 K는 주요 에이전트 성능 벤치마크 중 하나인 '타우 스퀘어 벤치'(τ²-bench)에서87%를 기록하며 에이전틱 AI 분야 최정상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KT는 이번 평가를 발판으로 믿음 K를 금융·공공·제조 등 국내 기업용 서비스(B2B) 시장에 최적화된 에이전틱 AI 모델로 본격 확산할 계획이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부사장)은 "이번 AAII 등재는 KT의 자체 AI 기술력이 글로벌 기준에 도달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며 "에이전틱 AI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업무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최고의 AI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