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프로젝트 발표회 데모 부스 현장 전경. 인터엑스 이홍돈 수석이 차세대 ‘생산조건 최적화 AI Agent’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터엑스
이날 인터엑스는 제조 현장형 에이전트인 ‘AI 어시스트(AI Assist)’를 시연해 주목받았다. ‘AI 어시스트’는 별도의 코딩이나 복잡한 메뉴 조작 없이 대화형 입력만으로 공정 상태를 질의하고 대응 시나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솔루션이다.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언어 이해 기술에 제조 도메인 데이터와 현장 운영 맥락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작업자가 자연어로 상황을 물으면 △가능 원인 △우선 점검 항목 △권고 조치 등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실제 시연에서는 “2호기 온도 5도만 내려줘”라는 한마디에 AI가 설비 상태 확인과 원인 추정, 조치 권고까지 수행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회사 측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제조 현장 질의응답과 기술 검증(PoC)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터엑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소개가 아닌 현장 적용 흐름을 실제로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컨소시엄과 협업을 이어가며 제조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운영형 AI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엑스는 지난 12월 한국거래소 지정 평가기관의 기술·사업성 심사를 ‘우수’ 등급으로 통과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입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