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2024.7.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을 포함한 카카오 계정 연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가입자의 정보 보관 기간을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다. 휴면 상태의 계정 도용이나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기 위해 장기 미사용 계정 처리 기준을 정비하려는 취지다.
7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 같은 내용의 카카오 운영정책 변경사항을 약관을 통해 공지했다. 개정 약관은 12일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1년간 카카오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았거나 연결된 어떠한 개별 서비스에서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휴면 전환해 개인정보를 분리 보관하고, 이후 4년간 로그인하지 않을 경우 개인정보를 파기하고 카카오 계정은 탈퇴 처리했다.
12일부터는 3년간 카카오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거나 연결 서비스를 하나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휴면 전환 없이 바로 계정을 탈퇴 처리하고 개인정보를 파기한다.
카카오톡·카카오맵·카나나 등 카카오 서비스는 물론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제휴·외부 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적용된다. 카카오 계정과 연결된 서비스는 이용자마다 다르며, 카카오톡 설정 내 '카카오계정' 항목에서 '연결된 서비스 관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불필요하게 장기 보관하지 않고 정리해서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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