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해 에이피트바이오 신임 공동대표 (사진=에이피트바이오)
한 박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경대 약대 박사후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 방문연구원, 노스캐롤라이나대학(Univ of North Carolina)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브리스톨마이어스큅(BMS)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5개의 글로벌 신약이 탄생하는 데에 관여했다. 귀국 후 엔지켐생명과학(183490) 사장, 대웅제약(069620) 연구본부장, CJ(001040)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센터장, HLB생명과학(067630) 대표 및 그룹 CTO를 거쳤다.
윤선주 에이피트바이오 대표와 한 박사의 인연은 10년 이상 이어져 왔다. 윤 대표는 한 박사와 지난 2014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 전문위원으로 재직할 당시 엔지켐생명과학 과제 담당 PM과 과제 책임자로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윤 대표는 국내 최초로 항체 엔지니어링의 개척자로 꼽히는 홍효정 에이피트바이오 부사장이 30년 이상 축적해온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 및 항체발굴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피트바이오를 창업했다. 에이피트바이오는 7년간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물성특화 인간 합성 Fab 라이브러리의 다양성 확대 △신규 항체발굴 기술의 효율화 △단클론항체 및 이중항체 제작기술 구축·고도화 △항체 클로닝·발현·배양·정제·분석 기술 등 다양한 항체 플랫폼기술을 구축해왔다.
에이피트바이오는 이번 한 박사의 영입을 계기로 '에이피트바이오 2.0'을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이피트바이오는 조만간 한 박사의 공동대표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지난 7년은 다양한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 구축과 항체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한 ‘에이피트바이오 1.0’이었다"며 "한 박사의 합류를 계기로 플랫폼 기술 활용과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사업개발, 투자 유치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에이피트바이오 2.0'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박사가 에이피트바이오의 공동대표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 박사의 국내외 넓은 네트워크와 풍부한 신약개발 경험과 인사이트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