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딥마인드 CTO "궁극목표는 제품화로 연결된 AGI 구축"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09일, 오전 09:51

코레이 카부쿠오글루 구글 딥마인드 최고기술책임자(CTO) (구글 딥마인드 제공)
"딥마인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능력을을 뛰어넘는 AGI 구축입니다." 코레이 카부쿠오글루 구글 딥마인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제미나이 3'(Gemini 3)의 성능 도약 비결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카부쿠오글루 CTO는제미나이 3의 핵심 혁신으로 '아키텍처 개선'과 '에이전트 자체 코딩 능력'을 꼽았다.

그는 "사전 학습은 주로 아키텍처 개선에 중점을 둔다"며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모델이 학습 데이터를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높은 수준의 에이전트 행동을 촉진하는 여러 돌파구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제미나이 3의 성능 향상이 단순 스케일링 증대가 아닌 아키텍처 개선에서 비롯됐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카부쿠오글루 CTO는 사전학습과 사후학습의 유기적 결합을 강조했다. 그는"사전 학습은 모델이 데이터를 이해하도록 하고 정보와 내포된 잠재력을 포착한다"며 "이해의 적용은 사후 학습 동안 나타나며 모델이 이용자와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설명했다.


스스로 답변 도출 계획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검증 도구 등을 코딩하는 '에이전트 동작'(Agentic Actions)도 설명했다.

카부쿠오글루 CTO는 "질문하면 모델이 시뮬레이션이나 위젯 등 간단한 프로그램을 작성하기로 결정한다"며 "이런 것은 모델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으로 코딩과 에이전트 기능의 향상 덕분"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딥마인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능력과 지능을 뛰어넘는 AGI 구축이고 제가 맡은주요 책임은 AI 개발과 제품이 잘 통합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모든 제품 영역이 최고의 AI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AGI는 이용자에게 유익해야 하며 이를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책임감 있게 그들로부터 신호를 수집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처음부터 보안·안전성을 고려해 모델을 설계하고 제품과 정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ideaed@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