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CES서 美 네바다주와 AI 이용자보호·미디어 정책 논의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09일, 오전 11:25

신승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장조사심의관(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경제청사에서 토마스 제이번즈(Thomas J.Burns) 경제청장과 면담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1.09/뉴스1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네바다주를 찾아 인공지능(AI) 이용자 보호와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방미통위는 이달 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중인 신승한 시장조사심의관 등 출장단이 현지 주요 기관과 방송·통신 정책 협력을 모색했다.

신 심의관은 네바다주 경제청사에서 토마스 제이번즈(Thomas J. Burns) 경제청장을 만나 AI 활용에 따른 이용자 보호 이슈와 허위조작정보 확산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측은 최신 방송·미디어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대응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달 6일에는 미치 팍스(Mitch Fox) 네바다주 방송협회장 및 지역 방송사 대표들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는 재난 방송 등 공적 정보 전달자로서 방송의 역할과 차세대 방송 기술 발전 방향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미통위 출장단은 CES 현장 행보도 이어갔다. 7일 열린 '넥스트 K-웨이브 엔터테크 포럼'에서는 신 심의관이 연사로 나서 '한국의 방송통신 정책과 AI 시대의 국제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한국관을 방문해 'KBS 버티고(VVERTIGO)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국내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방미통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송미디어통신 정책 및 AI 분야에서 미국 주(州) 정부 차원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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