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12/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을 포함한 산하·유관기관 55곳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며,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배 부총리 취임 후 강조해 온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과 '연구개발(R&D) 패러다임 전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 이후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부처와 기관이 정책 방향을 조율할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각 기관이 핵심 기능과 성과, 올해 추진 과제를 발표한 뒤 참석자 전원이 자유롭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보고 전 과정은 과기정통부 공식 유튜브 채널과 K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첫날인 12일에는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공공기관이 보고에 나선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13일 오후에는 국립중앙과학관 등 5개 과학관과 우정사업본부 등 12개 기관이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우주항공청과 4대 과학기술원, ICT 분야 기관들이 나선다. 지난해 개청한 우주항공청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이 우주 분야 정책 현황을 보고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ICT·AI 핵심 기관들도 이날 참여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한다.
kxmxs41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