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2026 JP모건 헬스케어 위크’ 공식 초청 참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1월 09일, 오전 12:57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 (사진=삼진제약)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삼진제약(005500)은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위크 2026'(JPM Week 2026) 글로벌 투자·사업개발 무대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글로벌 투자자문사인 야포 캐피탈(YAFO Capital)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과제 검토를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삼진제약이 최종 3곳의 초청 기업 중 한곳으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2013년 설립된 애표 캐피탈은 상하이에 기반을 둔 라이프사이언스·헬스케어 특화 투자자문사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자산의 라이선싱과 자금 조달, 공동개발 구조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해 온 전문 어드바이저리(advisory)이다.

삼진제약은 해당 기간 샌프란시스코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엑세스 아시아 BD 포럼'(ACCESS ASIA BD Forum)에 공식 발표 기업으로 참여한다. 해당 포럼은 아시아의 혁신 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개발 행사이다. 삼진제약은 이곳에서 '아시아 100대 혁신가'(100 Asian Innovators)로 선정된 기업들과 함께 네트워킹·파트너링 일정을 진행하며 글로벌 빅파마, 투자자들과 접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이번 포럼에서 발표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연구개발 전략과 주요 파이프라인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미 글로벌 투자자와 다수의 빅파마로부터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면역·염증 분야 핵심 파이프라인 ‘SJN314’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만성 두드러기(Chronic Urticaria)를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 후보물질 SJN314는 이번 JPM에서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논의 미팅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삼진제약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인 '온코플레임'(Oncoflame)과 '온코스타브'(Oncostarve)와 관련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개발 전략과 기술 경쟁력도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삼진제약은 JPM Week 기간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BIO Partnering @ JPM Week)에도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 투자자와 1:1 파트너링 미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이번 JPM Week 참가는 삼진제약의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직접 검증 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SJN314와 차세대 ADC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해 기술거래나 공동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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