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원 교수 4명,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일반회원 선정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11일, 오전 10:59

(왼쪽부터 순서대로) 신명수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건설환경공학분과 교수, 김진영 에너지화학공학과 화학생물공학분과 교수, 김영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정책분과 교수, 심재영 인공지능대학원 컴퓨팅분과 교수(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4명이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한국공학한림원의 올해 신입 일반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UNIST는 △신명수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건설환경공학분과 교수 △김진영 에너지화학공학과 화학생물공학분과 교수 △김영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정책분과 교수 △심재영 인공지능대학원 컴퓨팅분과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기업·대학·연구기관에서 연구 성과와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학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회원을 선발한다. 후보 추천 후 약 10개월에 걸친 다단계 심사를 통해 연구 성과와 기술의 학문적·산업적 파급력을 종합 평가한다.

UNIST는 연구자 개인의 우수성에 더해 기관 차원에서 신입회원 자격요건을 충족한 전임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도 취지와 절차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독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명수 교수는 지속 가능 건설 기술과 내진공학 분야 연구자다. 인공지능(AI) 기반 내진 설계와 성능 평가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김진영 교수는 차세대 태양전지와 광전자소자 분야 전문가로,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 성과를 쌓아 왔다.

김영춘 교수는 조직이론과 기술혁신전략 분야에서 기성 기업과 신생 기업의 혁신 전략, 조직학습과 기업 혁신 성과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왔다.

심재영 교수는 시각지능(컴퓨터비전) 분야 연구자이자 UNIST 인공지능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자율주행차량·로봇·드론·디지털트윈 산업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AI 기반 산업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가 지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우수한 연구 성과가 국내외 주요 학술·전문 기구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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