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위에서 자석이 공중부양하고 있는 사진. 이같은 현상은 초전도체의 마이스너 효과에 의해 나타난다. (로체스터 대학 사진 / J. Adam Fenster) 2023.07.28 /뉴스1
정부가 올해 고온초전도, 슈퍼컴퓨터, 과학기술 AI, 휴머노이드 분야 및 융합원천연구에 2342억 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올해 융합 원천기술 개발사업 시행계획을 15일 확정했다.
신규사업은 4개로, △고온초전도자석 실용화기술 개발(80억 원)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AI(AI+S&T) 개발(45억 원) △차세대 AI+S&T 기반기술 개발(20억 원) △민관협력 AI 휴머노이드 원천기술 고도화(64억 원) 등이 있다.
융합원천연구 분야는 다양한 기술·분야·주체 간 융합 연구를 통해 미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해결 가능성의 접근·검증, 스케일업(Scale-up) 투트랙으로 지원한다.
올해의 경우 미래 신시장 개척·선점, 난제의 과학적 해결을 위한 고난도 융합원천연구를 중심으로 신규 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연구성과 간 브릿지융합 사업, 글로벌 융합 연구 지원사업 등이 있다.
고온초전도 분야는 2022년부터 개발해 온 고온초전도자석 원천기술의 개발·검증하는 게 추진된다. 핵자기공명장치, 핵융합로, 암 치료 가속기, 항공기 모터 등 응용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실용화 기술이 개발된다.
슈퍼컴퓨터 분야는 올해 중순 서비스 예정인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의 구축·운용과 연계된 내용이다. 초고성능 컴퓨팅을 활성화하는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슈퍼컴을 활용한 대형·집단 연구 등을 지원한다.
과학기술 AI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연구 분야에 특화한 AI 모델을 개발한다. 바이오, 재료·화학 등 후보물질 탐색 등의 효율성·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인간 수준의 행동 자율성을 가진 휴머노이드 기술개발 사업을 신규로 착수한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AI·소프트웨어·하드웨어 등 핵심 요소기술을 패키지 형태로 개발한다.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말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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