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AI·디지털 협력 강화…디지털 장관회의 개최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15일, 오후 07: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5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는 한국이 아세안의 대화 상대국으로 초청된 것을 계기로 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와 연계해 개최되는 양자성 다자회의다.

디지털 분야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장관급 협의체이며, 이번 회의에는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지난해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조력자·도약대·파트너(CSP) 비전을 제시하고 AI 등 미래 전략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선언 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아세안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현재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데이터 공통 생태계 구축 및 AI 융합·확산 사업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사이버보안과 AI 안전 협력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는 해킹방어대회와 온오프라인 교육을 포함한 '한-아세안 사이버 쉴드 2차 프로젝트' 추진을 논의하고, 한국 AI 안전연구소가 이행하는 '아세안 AI 안전 네트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회의 기간 중 이도규 실장은 베트남 최대 IT 기업 중 하나인 FPT를 방문해 더 프엉 부회장과 한국 ICT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내 중소·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한-베트남 디지털 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kxmxs4104@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