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이 전 항목 1위를 기록하며 2차 사업 수행이 확정된 가운데,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19일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에 따르면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의 2차 수행 컨소시엄에 LG(003550) AI연구원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지난 14일 1차 사업 결과 발표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과 함께 초거대 AI 학습용 멀티모달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이 1차 평가에서 벤치마크, 전문가·사용자 평가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2차 사업은 초거대 AI 성능 고도화와 산업 전반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포함한다.
피지컬 AI는 실제 환경을 인지하고 로봇 등 물리적 장치를 통해 행동까지 수행하는 기술로, 로보틱스·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피지컬 AI 구현의 전제가 되는 고난도 비전 데이터 기술을 전담한다는 방침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시각 정보 처리와 3D 공간 정보 해석 기술을 활용해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서 1차 사업 평가에서 전 부문 1위라는 성과를 함께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국가대표 AI 사업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 인프라와 기술 표준을 제시해 한국이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슈퍼브 플랫폼’과 현장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통해 제조·보안·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