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연구동료로?…과기정통부, 'AI 연구동료' 개발 지원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19일, 오전 09:4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정부가 과학기술 연구에 인공지능(AI)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연구동료로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알아보기 위한 개발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인공지능 연구동료 경진대회'를 통해 AI 연구동료 에이전트를 개발할 10개 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272개 팀을 대상으로 2주간 서면심사 및 종합심사에서 AI 에이전트 개발 계획의 파급성, 독창성,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검증 방법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산·학·연·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4월 3일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개발 도구 비용 지원 하에 소재, 바이오, 로봇, AI 학습, 연구 지원 등 과학기술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최종결과 발표는 4월 중 이루어지고 개발된 AI 에이전트는 시연 등의 형태로 공개된다.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팀에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비롯한 주관·후원 기관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최대 1년간 AI 에이전트 추가 개발 및 학습을 위해 슈퍼컴 5·6호기 등을 통한 GPU가 지원되고 실증 및 활용확산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에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

대상 수상팀에는 최대 5년간 25억 원의 과기정통부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연계 지원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AI 기반의 연구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R&D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AI를 통한 과학기술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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