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와 K-콘텐츠가 만났다"…국가AI전략위-한국방송협회 맞손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20일, 오후 04:17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20일 국내 AI 산업과 K-콘텐츠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동을 가졌다.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국내 AI 산업과 K-콘텐츠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의 회동은 AI 시대 저작권 문제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콘텐츠 산업 진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AI전략위 임문영 부위원장과 백은옥 데이터 분과장, 유재연 사회분과장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방송협회에서는 방문신 회장(SBS 사장)을 비롯해 박장범 KBS 사장, 안형준 MBC 사장, 김유열 EBS 사장 등이 참여했다.

협회는 위원회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논의에 협조하겠다면서도 콘텐츠 산업 내 AI 대전환이 해외 빅테크 기업 기술에만 의존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아울러 'AI 시대 미디어 콘텐츠 주권 수호를 위한 AX 전략'으로서 △국내 방송산업에 적합한 미디어 특화 모델 확보 △ 방송사 콘텐츠 저작물의 '합리적인 학습 데이터 유통·거래 구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위원회 측은 "'K-콘텐츠'는 'AI'라는 날개를 달고 'AI 산업'은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며 '저작권자'들은 '정당한 권리를 보장' 받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임 부위원장은 "AI 시대 미래 가치를 양측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위원회가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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