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큐어, 메디치바이오와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MOU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1월 20일, 오후 05:52

카스큐어테라퓨틱스는 지난 15일 메디치바이오와 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카스큐어테라퓨틱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카스큐어테라퓨틱스는 메디치바이오와 생체 내 크리스퍼(CRISPR) 플랫폼과 지질나노입자(LNP) 기술 기반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스큐어테라퓨틱스가 보유한 생체 내 크리스퍼(CRISPR) 기반 항암 치료 플랫폼 기술인 '신델라'(CINDELA, Cancer specific INDEL attacker)와 메디치바이오의 반복 투여가 가능한 고효율 전신전달 '메디치 지질나노입자'(Medici LNP) 기술을 결합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다양한 암종을 타깃으로 하는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양성 간암 치료제 개발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카스큐어의 암세포 특이적 유전자 가위 기술을 메디치바이오의 간 조직 표적 LNP에 탑재할 계획이다.

김종문 카스큐어테라퓨틱스 대표는 "첫 과제인 HBV 간암 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양사 기술의 시너지를 증명하겠다"며 "이후 다양한 암종에 대한 특이적 변이를 발굴하고 이를 적용해 개인 맞춤형 항암 치료제로 개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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