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 포브스 선정 '글로벌 여성 리더 50인'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22일, 오후 04:34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는 21일(현지시간)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포함된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인 2026'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 홈페이지 갈무리)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인 2026'에 선정됐다. 이번 명단에서 한국인은 이 부회장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21일(현지시간) 이 같은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2021년부터 매년 연령과 성별 한계를 넘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50세 이상 여성 리더를 조명하고 있다. 올해 발표에서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리더, 창업가, 크리에이터, 혁신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미키 리(이 부회장의 영어 이름)는 한국 영화의 세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2019년 그녀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지만, 이미 수십 년 동안 한국 영화 제작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CJ그룹 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도하며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드림웍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일찍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의 협업 구조를 구축해왔다.

아울러 포브스는 이 부회장이2025년 아시아계 창작자와 아시아 스토리 기반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를 설립하며 아시아 스토리텔링의 글로벌 확장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편 이번글로벌 여성 리더 50인 명단에는 일본 최초 여성총리 사나에 다카이치, 오스카 수상 스페인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프랑스 미쉐린 스타 셰프 안 소피 픽, 일본 꼼데가르송 창립자 레이 카와쿠보 등이 이 부회장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Ktiger@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