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갤럭시Z 플립7’ 특별판 선물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1월 27일, 오후 07:23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2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약 90개국 3800여 명의 이번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해당 에디션을 제공한다. 기기는 오는 30일부터 6개의 올림픽 선수촌에서 배포된다. 삼성전자는 선수촌에 ‘삼성 오픈 스테이션’을 운영해 기기 개통과 데이터 이동 등 현장 전문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대회 참가를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품 후면에는 올림픽의 화합과 스포츠맨십을 상징하는 블루 색상을, 프레임에는 선수들의 노력과 영광을 의미하는 골드 메탈 색상을 입혔다. 함께 제공되는 투명 마그네틱 케이스에는 승리의 모티프인 황금빛 월계수 잎이 파란색 원형 자석을 감싸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내부 배경화면은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만드는 곡선 문양을 형상화한 전용 테마로 꾸며졌다.

‘빅토리 프로필’ 사진 (왼쪽부터) 최민정 선수, 임종언 선수, 김길리 선수. 사진=삼성전자
선수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갤럭시 Z 플립7’의 온디바이스 AI ‘통역’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을 지원하며, ‘나우 브리프’ 기능으로 대회 운영 정보와 수면 정보 등 헬스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레코딩’ 기능으로 촬영자와 대상을 한 화면에 담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사와 협력해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 △NFC 기반으로 프로필을 교환하는 ‘갤럭시 선수 카드’ △선수촌 내 코카콜라 자판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앱패스가 탑재된 ‘삼성 월렛’ △경기 소식과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Athlete365’ 앱 등을 기본 제공한다.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인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 프로그램을 이번 동계올림픽부터 개인 종목뿐만 아니라 단체 종목까지 확대 운영해 시상대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5 울트라’로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주는 ‘빅토리 프로필(Victory Profile)’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9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협력했으며 약 490명의 선수가 참여해 올림픽 여정을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선수들이 잊지 못할 순간을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 소중한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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