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I구독클럽 (삼성전자 제공)/뉴스1
삼성전자(005930)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의 출시가 오는 3월로 미뤄지면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이용자들 사이에 혼란이 발생했다.
27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New갤럭시 AI 구독클럽'(갤럭시 구독클럽)에 가입한 일부 이용자들은 '2월 28일까지 기기를 반납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갤럭시 구독클럽은 지난해 상반기 갤럭시S25 시리즈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구독 프로그램이다.
휴대전화 구매시 가입하면 △휴대전화 사용 후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두 가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온·오프라인 자급제 구매자 5명 중 1명 이상이 갤럭시 구독클럽에 가입할 정도로 인기를 끈 상품이다.
문제는 올해 갤럭시S26 시리즈의 출시가 오는 3월 11일로 평소와 비교해 미뤄졌다는 점이다.
지난 2월 7일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를 구매한 12개월 가입자의 경우, 2월 중 기기를 반납하면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까지 몇주간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이번 사안은 일부 유통망에서만 잘못된 안내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픈마켓 운영업체 측에서 갤럭시 구독클럽 반납일과 관련해 잘못된 연락이 갔다"며 "기기 반납은 오는 3월까지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금일 중 재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 'SKT 클럽' △KT '슈퍼체인지' △LG유플러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등유사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S24 구매자들에게 기기반납 시한을 24~26개월로 안내 중이다.
Kri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