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인도네시아에 보안 노하우 전파…KOICA 주관 현지인력 초청연수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1월 28일, 오전 08:42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양성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사이버보안 인력 대상 단기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틸리언이 인도네시아 현지 사이버보안 인력을 대상으로 단기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스틸리언
이번 연수는 지난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인도네시아 국가 사이버보안청(BSSN) 및 산하 폴리텍 대학교(PSSN), 사이버보안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재 스틸리언은 아주대학교, 솔루텍시스템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연수는 아주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사이버보안 교육과정 운영 사례 △시스템 운영 관련 강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아카데미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2027년경 인도네시아 현지에 설립 예정인 ‘사이버보안 직업기술 훈련센터’ 운영을 대비해 교육 및 운영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향후 해당 훈련센터에서 강의와 교육 행정, 시스템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PSSN 부학장이 교원과 실무진을 직접 이끌고 방한했으며, 교원 30명과 실무진 10명 내외가 참여했다. 연수 참가자인 셉티아 울파(Septia Ulfa) 씨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연수였으며, 한국의 사이버보안 교육과 운영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스틸리언 컨소시엄은 이번 단기 초청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인도네시아 현지 고위급 인사 대상 초청연수를, 3월부터 8월까지는 현지 교수진 대상 중기 초청연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덕윤 스틸리언 공공사업팀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KOICA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인력이 한국의 사이버보안 교육 환경과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현지 인력 양성 체계 구축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