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빈장지구에 위치한 넷이즈게임즈 항저우 캠퍼스 내부 (사진=안유리 기자)
항저우 캠퍼스에는 다수의 내부 개발 스튜디오가 밀집해 있으며, 이곳에서 공개되지 않은 프로젝트까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데일리가 이날 방문한 곳은 2기 캠퍼스로, 회사는 항저우 가까운 곳에 3기 캠퍼스도 건설 중이다.
넷이즈게임즈 항저우 캠퍼스 체육관(사진=안유리 기자)
식당은 간단한 중식부터 면 요리까지 10가지 메뉴가 제공된다. 일부 메뉴는 삼시세끼를 제공한다. 카페 역시 외부 브랜드가 아닌 넷이즈 자체 브랜드를 사용한다. 편의시설은 매달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사내 포인트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외부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27일 중국 항저우 빈장지구에 있는 넷이즈게임즈 항저우캠퍼스에 자체 인공지능(AI) 기술로 개발한 마사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안유리 기자)
27일 중국 항저우 빈장 지구에 있는 넷이즈게임즈 항저우 캠퍼스 직원 식당에서 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유리 기자)
◇“회사에서 모두 해결하며 개발 속도 높여”
회사는 직원의 대부분이 개발·기술 인력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많은 직원 책상 옆에는 이른바 접이식 침대인 ‘라꾸라꾸’가 놓여있다. 점심시간에 3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취하는 중국 문화의 특성도 있지만, 게임 개발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크런치 모드’ 기간에는 밤샘 작업도 불사한다. 일반 지원 직군과 달리 특히 게임 개발진은 개발 속도에 따라 매달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회사가 생활을 책임지고, 직원은 성과로 답하는 구조다.
27일 밤 넷이즈게임즈 항저우 캠퍼스(사진=안유리 기자)
항저우의 IT 명문대 저장대학교를 졸업한 많은 청년이 항저우 특히 이곳에 스타트업을 창업한다. 지난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중국 AI 기업 딥시크도 항저우에서 탄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