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현대차그룹에 3D 프린팅 관제기술 공급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29일, 오전 11:14

이노스페이스 금속 적층제조 시설을 갖춘 화성캠퍼스(첨단제조사업본부) 전경.(이노스페이스 제공)

이노스페이스(462350)는 현대자동차그룹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통합형 적층제조(3D 프린팅) 관제 설루션 'INNO AM-X'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 엔진 및 핵심부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층제조 공정 관리 기술을 축적해 왔다. 기술의 신뢰성을 자동차 산업군에서까지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설루션은 금속 3D 프린팅 공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설비 상태, 공정 조건, 품질 관련 데이터를 하나의 관제 체계로 통합해 관리하는 것이다.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시각화함으로써, 장비·작업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가시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자동차 산업은 품질 일관성과 공정 신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산업이다. 제조 공정 전반에 체계적인 추적·관리가 필수적인 영역"이라며 "공급 계약을 통해 이노스페이스는 공정 안정성, 품질 추적, 데이터 기반 적층제조 관제 기술 역량을 크게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노스페이스는 공급 계약을 계기로 적층제조 기술 기반의 새로운 수익 모델 전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이외에도 방산, 에너지 등 고신뢰 제조 산업을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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