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우리나라 연구진이 식량·농업 분야, 디지털 표준 분야 등 총 7개 과제에서 호라이즌 유럽에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호라이즌 유럽 참여 국내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 2025년 아시아 국가 최초로 유럽연합(EU)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국내 연구자는 EU 연구자와 동등한 조건으로 과제에 참여하고 연구비를 수주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과제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 연구진의 참여가 확정된 과제는 총 7개(식량·농업 분야 3개, 디지털 표준 분야 4개)다.
식량·농업 분야에서는 이인복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건물 일체형 CEA(Controlled Environment Agriculture) 시스템인 옥상온실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개발 및 최적화 연구(600만 유로)를 수행한다.
또한 식품·음료 산업 공정에서 오염 배출 감축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600만 유로)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표준 분야에서는 '유럽측정표준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총 4개 과제에 한국표준연구원이 참여한다. 전자부품·6G통신, 감염병 진단, 열역학 등 각 세부 분야별 측정표준 개발을 목표로하는 총 610만 유로 규모 프로젝트다.
호라이즌 유럽 과제 선정 결과는 상반기 중 지속 발표될 예정이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국내 연구자들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공동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