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된 CT 엑스레이 기반 보안 장비는 휴대 물품을 3차원(3D) 이미지로 판독해 액체류나 전자기기를 별도로 분리하지 않고도 보안 검색이 가능하다. 폭발물 자동 탐지 기능도 탑재돼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했으며, 공항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설치돼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앞서 동곡기정은 2019년 제주국제공항에 CT 엑스레이 기반 스마트 보안검색장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며, 이용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보안 검색 환경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해당 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이 검증되면서 스마트 보안검색 체계는 국내 주요 공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돼 왔다.
이와 함께 동곡기정은 2025년 관세청과 한국공항공사가 발주한 보안검색장비 관련 사업도 잇따라 수주하며, 공항을 넘어 세관·출입국 보안 분야 전반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특정 공항이나 단일 사업에 국한되지 않는 국가 보안 인프라 전반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동곡기정은 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 세이아(CEIA) 등 글로벌 보안장비 제조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왔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