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공동대표 체제 출범…"AI 전환 적극 대응"

IT/과학

뉴스1,

2026년 1월 30일, 오전 10:55

(왼쪽부터) 김창준·문태식 카카오 VX 공동대표 (카카오 VX 제공)

카카오 VX가 인공지능 전환(AX)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 VX는 1월 16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김창준 대표를 기존 문태식 대표와 함께할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공동대표 체제는 2월 1일부터 정식 출범한다.

김창준 신임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거친 정보기술(IT) 업계 베테랑 리더로 지난해 8월 카카오 VX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했다. 앞으로 사업·인프라·지원 조직을 담당한다.

문태식 대표는 AI 전환 속도에 맞춰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과 프렌즈 스크린 사업·서비스는 물론, 회사 전반적인 개발 업무에 새로운 유전자를 이식하겠다는 계획이다.

문 대표는 "공동대표 체제로 서로의 전문 영역에 집중해 사업을 업그레이드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재무 안전성 강화와 내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경영 내실화에 집중해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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