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시밀러 유럽 특허 합의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1월 30일, 오후 06:34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북미 외 시장 출시를 위해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와 특허 합의를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리제네론, 바이엘과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지역에서 SB15 저농도 제형(40㎎/㎖) 판매에 대한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부터 영국에서, 유럽 국가에서는 오는 4월, 한국을 제외한 그 외 국가에서 오는 5월부터 SB15의 출시가 가능해졌다.

SB15는 지난 2024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허가를 받고 국내에서는 '아필리부'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아 지난 2024년 5월 출시한 제품이다.

SB15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2024년 글로벌 매출이 14조원에 달한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합의는 안과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바이오의약품의 공급 확대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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