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산 AI반도체 공공 조달 밀착 지원 나서

IT/과학

뉴스1,

2026년 2월 04일, 오후 02: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공 조달 활성화를 위한 'AI반도체 혁신조달 간담회'를 4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업과 함께 경찰청, 관세청 등 수요 공공기관 및 대학 등이 참석해 수요·공급기관 간 국산 NPU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을 발표하며 '국가 AI 대전환과 연계한 대규모 수요·시장 창출'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두 차례 기업 간담회를 통해 공공 분야 도입이 가능한 AI 반도체 기업·제품을 발굴하고 공공 조달 진입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국산 NPU 업체의 원활한 조달 등록을 위해 조달청과 협의, 신규 조달 품명으로 'AI 서버', 'AI 연산용 카드'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모빌린트, 하이퍼엑셀, UX팩토리, 디퍼아이, 아이닉스 등 7개 팹리스가 13개 제품을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국산 NPU의 조기 상용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레퍼런스 확보를 적극 지원해야 할 시점"이라며 "올해부터 국가 AI 대전환 사업과 연계한 국산 NPU 도입·활용을 본격화하고, 국산 NPU가 공공조달 시장에서도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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