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지난해 영업익 27억…전년比 36% 껑충

IT/과학

뉴스1,

2026년 2월 06일, 오후 04:58

로고 이미지 (라온시큐어 제공)

보안업체 라온시큐어(04251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6억 7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7억 5100만 원으로 2% 늘어났다.

라온시큐어는 실적 개선이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강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2024년 이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와 화이트햇 컨설팅 등 서비스 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선제적 투자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보안 사고 증가와 규제 강화로 내부통제 및 계정·접근관리 수요가 확대되는 점도 작용했다.

해외 사업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다중인증(MFA) 플랫폼 '원패스'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라온시큐어 올해 인증·접근관리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해 에이전틱 AI 보안 자동화 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은 프로젝트 중심의 일회성 매출보다 서비스 사업 비중을 높여온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플랫폼·서비스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수익 단계에 진입하면서 이익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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