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토스)
게임업계에서는 기획력과 기술력을 갖추고도 자금 부족, 마케팅 역량 미비, 글로벌 네트워크 한계로 실제 출시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토스는 인디게임 기업이 직면한 구조적 제약을 보완하고,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토스는 HTML5 기반 게임사의 기술적·경영적 한계 극복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는다.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이용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HTML5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내 협업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성이 우수한 게임에 대해 투자 가능성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인디게임의 사업화 성과 창출과 이용자 저변 확대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토스는 지난해 12월 열린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2025’에서 국내 HTML5 게임 저변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콘진원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의 연장선에서 인디게임 생태계 지원을 구체화한 행보다.
토스는 IT 업계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는 지난 7월 정식 출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제휴 미니앱 수 1000개를 돌파했다. 토스 앱 내에서 첫 미니앱을 선보인 후 약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게임’ 분야는 전체 미니앱의 약 50%를 차지하며 ‘앱인토스’ 초기 성장을 이끈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즉시 실행 가능한 구조 덕분에 이용자 편의성이 높고, 이는 게임 개발자의 수요와 맞물려 성공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게임 ‘돌돌디’를 개발한 ‘마나바바’는 ‘앱인토스’ 제휴 이후 월 매출 2억 1,000만 원을 돌파하며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트너사의 서비스 지속성 측면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지난 10개월간 ‘앱인토스’와 제휴한 파트너사 중 95%가 현재까지 서비스를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디게임 개발사가 시장에 안착하고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