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지난해 매출 481억원…양자VPN 등 신사업이 견인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2월 23일, 오전 09:30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엑스게이트(356680)(대표 주갑수)는 2025년 매출액 약 481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미지=엑스게이트
회사는 올해 전년 대비 약 1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회사의 성장은 기존 주력 모델인 ‘엑스게이트 시리즈(AXGATE Series)’와 SSL VPN의 견고한 실적에 더해, 신사업으로 추진해 온 양자VPN과 홈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매출이 크게 확대된 결과다.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한 양자VPN(Q-VPN)은 지난해 방산 시장 진입에 성공한 이후 공공, 지자체, 국방 등 각 분야 납품이 본격화되며 매출 비중을 높였다. 엑스게이트는 독립 브랜드 ‘AX-퀀텀(AX-Quantum)’을 출시하고,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양자내성암호(PQC)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제공하며 보안성을 강화했다.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엑스게이트-홈즈(AXGATE-HOMES)’ 또한 주요 홈네트워크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이어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엑스게이트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방화벽(NGFW), SSL가시성,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기존 제품군의 고도화와 AI 차세대방화벽 적용 등 보안 트렌드에 맞춘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신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2026년 매출 목표를 500억 원대 중반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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