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정부가 기업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약 60억 원 규모의 연구산업육성사업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2026년도 연구산업육성사업' 신규 과제 접수를 내달 4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공모는 57억 원 규모, 총 47개 과제로 추진되며, 주문연구 및 연구관리 분야 전문연구사업자와 대학·출연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산업육성사업은 기업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R&D) 생산성을 높이고, 관련 성과 창출·활용·확산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초기 교원 창업기업인 젬크로는 지난 2023년 기술창업 지원을 계기로 연구산업 시장에 진입, 항체의약품 전임상 평가용 인간화 유전자 변형 마우스 모델을 개발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AI 기반 정밀 제조 공정 모니터링 설루션 개발사 다겸은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이뤄 단기간에 매출이 2023년 30억 원에서 2025년 107억 원으로 급증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혁신 도약(해외진출형) 지원을 통해 뇌 질환 치료용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등에 대해 미국 FDA 사전 임상상담(Pre-IND)을 완료하고 올해 임상 승인 절차를 추진한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연구산업 기업이 창업 단계에서 시작해 매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며 "기업 성장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연구산업육성사업의 신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