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씨엔에스, 동물병원 전용 SaaS형 EMR 출시...협진·데이터 분석 하나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2월 23일, 오후 02:21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수의 IT 분야 선도 기업인 인투씨엔에스는 20여년간의 병원 운영 경험과 2000개 이상 동물병원이 사용해온 온프레미스 EMR 노하우를 기반으로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집대성한 클라우드 EMR ‘인투벳 클라우드(IntoVet Cloud)’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인투씨엔에스)
인투벳GE는 병원 내 서버에 설치되는 온프레미스형 EMR로 보안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국내 병원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인투벳 클라우드는 이 검증된 EMR 구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재설계한 SaaS형 EMR이다.

인투벳 클라우드는 진료, 검사, 행정, 협진, 사후관리 등 병원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한 통합형 EMR로 설계되었다. 그 기반은 실제 병원 운영 현장에서 장기간 축적된 경험과 수년간의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진료 패턴과 병원 규모를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1인 개원 병원, 중형 병원, 대학병원 등 모두 각자의 워크플로우에 맞춰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 규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을 중시한 설계 또한 돋보인다. 진료 흐름에 맞춰 구성된 단일 화면 기반 차트 UI는 화면 이동을 최소화해 진료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도우며,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한 화면 구성과 기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언제 어디서든 일관된 진료 업무를 가능하게 한다.

여러 진료과와 다양한 직군이 함께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EMR 구조와, 1·2차 병원 간 협진을 간소화하는 인투리퍼(Into Refer), 전자동의 및 기록관리 시스템(Into Sign) 등은 각 병원의 운영 형태에 맞춰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2800여 개 병원이 가입한 인투링크(Into Link) 네트워크는 병원 규모와 무관하게 빠르고 간편한 협진을 지원한다.

검사 데이터 통합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혈액검사, 영상(PACS), 바이탈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수치 변화와 영상 정보를 함께 비교해 보다 정확한 임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자별 검사, 바이탈 변화 기반의 추이 분석과 케이스 검색, 경과 추적 기능은 진단 및 연구 환경에서도 활용도를 높인다.

인투씨엔에스 관계자는 “인투벳 클라우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해 온 임상 데이터와 병원 운영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재구성한 EMR로, 실제 병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어떤 규모의 병원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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