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가지 핵심 모델을 추진한다. 우선 국내 150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ESG 진단·공시 패키지’를 공동 출시한다. 서스틴베스트의 평가 방법론과 i-ESG의 AI 솔루션을 활용해 공시 대응 프로세스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금융기관을 대상으로는 ‘ESG 평가 데이터 및 AI 기반 리스크 인사이트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서스틴베스트의 금융권 네트워크와 i-ESG의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외 은행 및 자산운용사에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향후 해외 시장으로의 단계적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AI·데이터·ESG 융합 관련 국가 R&D 과제를 공동 기획하며 공공 ESG 데이터의 표준화 연구에도 협력한다.
양사는 공동 브랜드인 ‘넥스트 ESG(가칭)’를 론칭하고 세미나, 컨퍼런스, 글로벌 마케팅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서스틴베스트의 장기 시계열 데이터와 i-ESG가 보유한 13건의 특허 및 700만 건 이상의 ESG 특화 데이터를 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종웅 i-ESG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ESG 평가 전문성과 특화된 AI 기술력이 결합한 파트너십”이라며 “기업들이 겪는 대응의 복잡성을 데이터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해결해 한국형 ESG 테크의 저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AI와 데이터 기술의 결합은 ESG 평가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이라며 “i-ESG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ESG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i-DEA(디지털 ESG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이번 협력 모델을 민간과 공공, 산업을 연결하는 중립적 ESG 허브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