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확산과 게임 산업의 격변 속에서 조직의 판단 기준을 하나로 모으고, 글로벌 시장에서 퍼블리셔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김 대표는 ‘변화의 시점에서, 한 방향으로의 조직 정렬’을 주제로 “우리는 게이머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간다”고 밝혔다.
새 비전의 방향성은 슬로건 ‘Pioneer the Undiscovered(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다)’에 담겼다. 크래프톤은 게임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새로운 장르와 기술 영역으로 경계를 넓혀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비전 선포는 구성원이 공통의 방향성 아래에서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준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비전 실행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크래프톤은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와 AI를 통한 미래가치 확장에 속도를 낸다. ‘작고 빠른 도전’으로 가능성을 검증한 뒤, 경쟁력이 확인된 프로젝트를 ‘스케일업’해 프랜차이즈 IP로 키우는 방식이다. 게임사로서 축적한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핵심 경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신사업 검토도 병행한다.
크래프톤은 비전을 뒷받침할 5대 핵심 가치도 새롭게 정립했다. ‘담대한 목적을 향한 도전’, ‘철저하게 준비된 시도’, ‘상상력과 기술의 결합’, ‘팬 중심 사고’, ‘글로벌 사고와 감각’이다. 회사는 향후 프로젝트 추진과 주요 의사결정에서 이 핵심가치를 공통 기준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CI
크래프톤 패밀리 로고
김 대표는 “크래프톤은 게이머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기업”이라며 “새 비전과 핵심가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담대한 도전으로 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전사 교육과 내재화 활동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가 조직 전반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