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서 롯데마트 쇼핑…카카오, 신선식품 온라인 장보기 확장

IT/과학

뉴스1,

2026년 2월 27일, 오전 09:26

정신아 카카오 대표(왼쪽)와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 (카카오 제공)

연내 카카오톡 쇼핑탭에서 롯데마트 상품을 쉽게 찾아보고 장보기까지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035720)는 롯데마트슈퍼와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내 카카오 쇼핑에서 롯데마트와 함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신선식품과 배송 역량을 결합한 온라인 마트 쇼핑을 제공하고, 고객 기반 확대와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

카카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 쇼핑의 장보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카카오톡 쇼핑탭과 톡딜 등 주요 커머스 지면에서 롯데마트 상품을 상시 선보이고, 카카오톡 내에서 손쉽게 장보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과일·채소·축산·수산물 등 장보기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을 비롯해 냉장·냉동식품, 생활필수품 등 일상 소비 중심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커머스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한다.

롯데마트는 오카도와의 파트너십으로 구축한 제타 스마트 센터를 통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 부산 지역의 제타 스마트 센터 개장을 기점으로 부산·경남 지역에 새벽배송과 초단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수도권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자 기반을 확보한 카카오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 방문 유도, 양사 회원 대상 혜택 제공, 마트 단독 기획 자체 브랜드(PB) 상품 판매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협력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상품·배송·고객 경험을 결합한 온라인 마트 쇼핑의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번 협력은 카카오톡 기반 커머스 경험을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포함한 일상 속 장보기 영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송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 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