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美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국내 AX 시장 공략

IT/과학

뉴스1,

2026년 3월 12일, 오전 08:52

현신균 LG CNS 사장(왼쪽)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LG CNS 제공)

LG CNS(064400)가 미국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국내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11일(현지시간)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사장)와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창업자 겸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파운드리' △통합된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 등 검증된 플랫폼을 갖췄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팔란티어의 기업용 플랫폼을 각 고객사에 최적화해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팔란티어 사업 전담 조직 'FDE'(Forward Deployed Engineering, 전방배치 엔지니어링)를 신설한다. FDE 조직은 팔란티어와 긴밀히 협력해 제조·에너지·전자·물류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고부가가치 AX 적용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LG CNS는 LG 그룹을 시작으로 팔란티어 관련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LG 계열사 한 곳의 품질 관리 영역에 팔란티어 플랫폼 적용을 위한 PoC(개념검증)를 마쳤으며, 최근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현신균 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LG CNS의 AX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LG CNS의 산업 전문성과 팔란티어의 AI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AX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