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일러)
파일러 팀은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하루 앞선 15일부터 GTC 일정에 돌입한다. 파일러 리서치랩의 머신러닝 리서치 엔지니어들이 ‘장편 및 다중 영상 RAG를 위한 장면 인식 요약’을 주제로 포스터 세션을 진행, 파일러의 영상 이해 AI 기술을 알린다.
행사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오재호 대표가 직접 발표를 준비한다. 오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멀티모달 비디오 지능 확장: 도메인 특화 실시간 플랫폼을 위한 라이프사이클 인식 접근 방식’을 골자로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 가능한 대규모 영상 이해 AI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파일러는 지난해 초 한국 최초로 엔비디아 블랙웰 DGX B200을 도입했고, 11월에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에 참여해 DGX 블랙웰 담당 시니어 디렉터와 공동 세션을 진행하는 등 엔비디아와 인연을 이어왔다. 국내 스타트업 80여 개가 참가한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파일러 측은 “이번 GTC 참가로 그간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대규모 동영상 처리 및 검증 기술 성과를 알리고 영상 분야에서의 신뢰와 안전, 브랜드 적합성 관련 우수성을 각인시키고자한다”며 “T&S 및 광고 영역에서의 파트너들과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회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일러는 독자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 ‘안타레스(Antares)’를 기반으로 영상 분야의 브랜드 세이프티와 적합성, 맥락 타겟팅 영역에서의 선진 케이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켄뷰 등 산업 내 최고 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도 확보했다.
AI 모델이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 분석해 광고주의 캠페인이 민감 콘텐츠와 연계돼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편,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맥락 타겟팅도 지원한다. 나아가 영상 플랫폼 내에서 허위, 조작 영상, 딥페이크 성착취물 등 유해 콘텐츠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사회의 T&S를 확보하는 안전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재호 파일러 대표는 “최고의 기업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 2026 무대에 연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올해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케이스를 만들기 시작한 만큼, 대규모 영상처리 및 동영상 신뢰 안전 분야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