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역 연구자 키운다"…기초연구 4628개 지원

IT/과학

뉴스1,

2026년 3월 12일, 오후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과학기술 R&D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개인기초연구에 새로 참여할 4628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중 핵심 연구, 신진 연구, 세종과학펠로우십의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는 핵심연구 2558개, 신진연구 1770개,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 300개 과제가 선정됐다. 총 4628명의 연구자를 새롭게 지원한다.

특히 이공계 인재 육성 및 유입을 촉진하고 연구성과의 양과 질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가장 왕성하게 연구한다고 평가받는 신진연구자들의 초기 연구 마중물을 크게 늘렸다.

신진 연구 과제를 지난해 965개에서 올해 1687개로 75% 늘렸다. 세종과학펠로우십도 200개에서 300개로 확대 지원한다.

신진 연구에서는 1년간 1억 원을 지원하던 씨앗연구를 3년 지원으로 늘리고 핵심연구 유형 A는 기존 3년·7000억 원 지원을 5년·1억 원 지원으로 확대한다.

외국인 연구자의 행정적 장벽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결과 이번 선정평가에서 외국인 연구자는 24개국 총 114명이 선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6명 대비 78명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4628개 과제 중 지역 수행 과제는 총 2159개로 전체의 47%에 달한다. 전년(1541개) 대비 618개(40.1%) 증가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무너진 기초 연구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R&D 예산편성부터 연구 과제 선정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하반기 남아있는 과제들의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더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 결과는 3월 13일 오후에 연구자들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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