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에이전틱 AI 주제로 브라운백 회의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3월 12일, 오후 04:20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이전틱 AI’ 기술을 주제로 브라운백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픈클로(OpenClaw)’, ‘몰트북(Moltbook)’ 등 에이전틱 AI 기반 서비스들이 시장에 잇따라 출시되는 가운데, 프라이버시 이슈를 선제 발굴해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종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발제자로 참석해 에이전틱 AI 기술의 구조와 작동 방식, 프라이버시 측면에서의 주요 위험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몰트북, 오픈클로 등 에이전틱 AI 서비스 시연을 진행했다.

개인정보위는 에이전틱 AI 환경에서 개인정보 안심설계(PbD) 등 사전예방적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주요 이슈와 정책 의제를 정리하여 ‘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분과 회의에서 추가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특화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마련 및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 모델 고도화 작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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