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아흐레 앞둔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전광판에 BTS 컴백 공연 광고가 나오고 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2026.3.12 © 뉴스1 김성진 기자
네이버 지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위치 안내 기능을 강화한다. 이용자들이 공연장 인근 편의시설과 실시간 교통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는 21일 열리는 BTS 광화문 공연장 관련 주요 편의시설 정보를 18일부터 표시한다.
네이버 지도에는 화장실, 출입 게이트, 스크린, 안내데스크 등 주요 편의시설 위치가 표시될 예정이다. 많은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도에서 시설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고 쉽게 찾도록 돕기 위함이다.
특히 광화문 광장 일대에 설치될 야외 공연장을 실내 지도처럼 구현해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실내 지도는 건물 내부 편의시설이나 상점 위치를 자세하게 표시해 주는 지도 서비스다.
(네이버 지도 공지사항 갈무리)
이와 함께 네이버 지도는 실시간 대중교통 운행 차질 정보를 길찾기 과정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버전 6.4.0부터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발생한 운행 중단과 임시 우회 등 유고 정보를 길찾기 결과에서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길찾기 결과뿐 아니라 유고가 발생한 지하철역·버스정류장·기차역을 지도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도 화면에 표시되는 각 역에는 노란색 주의 표시와 함께 '지하철 운행중단'이나 '시내버스 무정차' 등 안내 문구가 뜬다.
네이버(035420)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주요 편의시설을 쉽게 찾도록 안내할 예정"이라며 "당일 광화문 일대가 통제될 예정일 만큼 대중교통 길찾기 이용자들도 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BTS 광화문 공연에 대비해 현장 대응 인력 3400여 명을 투입하고 교통 통제와 인파 관리 등 종합 안전대책을 가동할 예정이다.
bea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