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냅은 현재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중국어(간체·번체)와 포르투갈어를 추가했다. 특히 중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언어이며, 포르투갈어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남미와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글로벌 언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아시아와 남미 지역 K-컬처 팬들의 플랫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에 따르면 전 세계 119개국에서 약 2억2500만 명의 한류 팬이 활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 수출 규모는 약 132억 달러(약 17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라질과 멕시코 등 남미 지역은 K-pop 스트리밍이 빠르게 증가하며 새로운 한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스냅 역시 서비스 초기단계임에도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 2월 UV(순 방문자 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443.1%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방문자 국가 비중은 일본, 한국, 미국, 남미 순으로 나타나며 다양한 지역에서 K-컬처 팬들의 플랫폼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케이스냅은 향후 뷰티, 푸드 등 K-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장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헥토미디어 김성현 대표는 “케이스냅은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전 세계 팬들이 K-콘텐츠를 글로벌 이용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K-컬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