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트렌드 한눈에…제25회 세계보안엑스포 개막

IT/과학

뉴스1,

2026년 3월 18일, 오전 10:3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기반인 보안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미래 성장 방향까지 내다볼 수 있는 '제25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가 18일 막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5회 세계보안엑스포가 이날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세계보안엑스포는 물리보안과 사이버 보안을 망라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 통합 보안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19개국 41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약 1770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32개 콘퍼런스 트랙과 159개 세션을 통해 최신 기술과 글로벌 산업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신 IT 환경 변화에 대응한 영상 보안, 스마트도시 보안, 산업보안, 사회안전, 장애진단 분야 기술 및 제품 등을 선보이며 안전한 사회와 믿을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는 만들 방안을 제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보안 분야 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20여 개의 주제별, 산업별, 직군별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19일에는 'AI 시대, 신뢰를 세우는 보안'(Empowering Trust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2026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가 열린다. AI 시대의 균형 잡힌 보안 전략과 기술 패권 경쟁 시대 속 흔들리는 공급망을 지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기존 디지털 보안 체계를 무력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 기술의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2026 양자보안 콘퍼런스'를 비롯해 산업보안과 CCTV 통합 관제, 테러 대응, 정보보호 R&D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보안 관련 콘퍼런스가 열린다.

국내 우수 정보보호 기업 제품과 설루션을 해외에 소개하는 장도 비즈니스 매칭 및 협업을 위해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도 운영된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에이전트 AI 시대에 사이버 위협도 그만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이제 보안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핵심 기반이 되었다"며 "과기정통부는 사이버 위협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분야 R&D 투자를 확대하고, 정보보호 제도와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별 세부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25회 세계보안엑스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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