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서비스는 본문이 아닌 별도 ‘댓글 모음’ 영역에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순 정렬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본인 인증을 거친 계정으로 기사당 최대 3개의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악성 댓글 대응도 강화한다. 오는 4월부터는 AI 기반 ‘클린봇’이 차단한 악성 댓글 비중이 일정 수준을 넘는 기사에 대해 자동으로 댓글을 닫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클린봇’은 욕설과 선정적·폭력적 표현뿐 아니라 혐오·비하·차별 표현까지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네이버는 관련 학습을 지속 강화해 왔다.
이 같은 자동 댓글 차단 기능은 정치·선거 섹션을 넘어 전체 뉴스 영역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수향 네이버 리더는 “댓글 공간이 건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개선을 지속하겠다”며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월 추모 상황에서 이용자의 공감 표현을 지원하는 ‘추모 댓글’ 기능을 도입하는 등 댓글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