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맥루머스는 바클레이즈(Barclays)의 분석가 팀 롱(Tim Long)이 공급망 소스를 바탕으로 분석한 아이폰 18 시리즈의 핵심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 논점으로 정리했다.
아이폰 폴더블 예상 사진(사진=맥루머)
◇1. ‘아이폰 폴더블’의 등장: 2017년의 재림?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아이폰 폴더블의 12월 출하 가능성이다. 9월에 ‘아이폰 18 프로’ 라인업을 먼저 선보인 후, 약 3개월의 시차를 두고 폴더블 모델을 시장에 내놓는다는 시나리오다.
이는 2017년 아이폰 8 시리즈(9월)와 아이폰 X(11월)의 분할 출시 사례와 유사하다. 기술적 완성도가 중요한 폴더블 폼팩터의 특성상, 연말 성수기를 겨냥한 전략적 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8 예상 사진(사진=맥루머스)
◇2. 라인업 파편화와 ‘3월 출시’ 가능성
이번 전망의 또 다른 파격은 일반 모델의 출시 지연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18 기본 모델은 올해가 아닌 내년 3월에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와 함께 애플은 두 가지 변종 모델을 준비 중이다. 아이폰 18e와 아이폰 18 플러스 또는 아이폰 에어2다.
특히 ‘아이폰 18 플러스’의 부활 가능성이 언급된 점이 이례적이다. 그간 ‘에어’ 모델로의 완전한 교체설이 지배적이었던 만큼, 애플이 수요가 저조했던 플러스 라인업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3. ‘에어’의 부진이 부른 전략 수정인가
애플이 플러스 모델을 다시 검토하는 배경에는 ‘아이폰 에어’의 예상치 못한 흥행 부진이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시장조사기관들에 따르면 플러스와 에어 모두 상위 모델에 비해 인기가 낮았으나, 에어의 성적이 더 처참할 경우 애플이 기존 플러스 모델로 회항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