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택시, BTS 컴백 맞아 광화문 9곳 승하차 지정 서비스 실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3월 20일, 오후 04:59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우버 택시가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우버 택시, BTS 컴백 라이브 맞아 승하차 위치 지정 서비스 실시(사진=우버 택시)
우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교통 상황을 반영한 ‘승하차 위치 지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택시 승·하차가 가능한 위치를 사전에 지정해 이용자와 기사 간 혼선을 줄이고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경복궁역, 광화문역, 시청역 인근 등 총 9곳의 승하차 지점이 운영된다.

또 서울 주요 비즈니스 호텔과 외국인 선호 숙소도 지정 위치에 포함해 공연장 이동 접근성을 높였다.

공연 전후로 차량 통제와 지하철 무정차, 버스 우회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택시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우버는 보고 있다.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우버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동일한 앱을 사용하는 ‘글로벌 원 앱’을 기반으로 별도 가입 없이 기존 계정으로 국내에서도 택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앱 내 번역 기능을 통해 기사와의 의사소통도 지원해 해외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우버는 BTS 컴백을 기념해 앱 내 택시 아이콘을 팬덤 ‘아미(ARMY)’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변경하는 등 이벤트 요소도 추가했다.

우버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로 인한 교통 혼잡 상황에서도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3월 20일-21일 우버 택시 앱 내 적용될 보라색 차량 아이콘 (사진=우버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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