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에이전트 AI 성능 2배 높인 '솔라 프로3' 공개

IT/과학

뉴스1,

2026년 3월 24일, 오전 09:33

(업스테이지 제공)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전작 대비 2배 이상 성능을 끌어 올린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3'를 24일 공개했다.

업스테이지 측은 "최근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단순 모델 성능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솔라 프로 3는 이 흐름에 정면으로 답하는 모델"이라며 "기존 '솔라 프로2' 대비 3배 이상 커진 1020억 매개변수의 대형 모델임에도 비용과 처리 속도(TPS)는 동일하게 유지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솔라 프로3는 에이전트 종합 성능, 코딩, 지시이행 등 주요 LLM 벤치마크 평가에서 전작과 비교해 2배 이상 성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체 강화학습 기술을 적용해 심층 추론 능력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경시대회급 수학, 대학원 수준 과학 등 고난도 추론 평가에서 발전된 성능을 보인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솔라 프로3를 통해 대형 모델의 성능을 소형 모델 수준의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다며, 기업의 에이전트 AI 전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솔라 프로3는 단순한 모델 성능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효과를 낼 수 있는 에이전트 AI 실용성의 도약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업스테이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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