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가 개최 되고 있다. 왼쪽부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5 © 뉴스1
이재명 정부의 AI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확대 개편된다.
국가AI전략위는 25일 기존 8개 분과위원회 및 6개 TF로 운영되던 위원회를 10개 분과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 1개 TF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위원 수는 기존 82명에 45명의 전문가가 추가 위촉돼 총 127명으로 늘었다.
이번 개편은 AI 기술 발전 속도와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달 25일 열린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국가AI전략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을 근거로 한다.
먼저, AI 인재 양성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기존 과학·인재 분과위원회를 '과학 분과위원회'와 '교육·인재 분과위원회'로 분리했다.
또 AI 시대 민주주의 거버넌스를 논의하기 위한 'AI민주주의 분과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전문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는 '지역 특별위원회'와 '보안 특별위원회'를 추가했다.
아울러 AI 정책 입법 방향을 다룰 '법률 TF'도 새로 꾸려졌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 상근부위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인공지능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산·학·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논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